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교통복지카트 '온통대전' 9월부터 최대 15% 캐시백

기사입력 : 2021년08월18일 13:36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13:3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9월부터 온통대전 이용 취약계층인 교통복지 대상자에 최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복지대상자 추가 캐시백은 소비 여력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추가 5%의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 활동 지원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9월부터 교통복지카드 발급자가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10%의 기본 캐시백에 5%의 추가 캐시백을 더해 모두 15% 캐시백을 예산소진 때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교통복지카트 온통대전 최대 15% 캐시백 지급 포스터=대전시] 2021.08.18 gyun507@newspim.com

교통복지카드는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부모 등 무임승차 대상자들의 대전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무임이용기능을 추가해 발급하는 교통카드다.

이번 혜택은 교통복지카드와 온통대전을 발급받은 경우만 가능하다.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교통복지 대상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카드발급 비용은 무료다.

발급·사용과 관련한 사항은 하나카드와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으로. 캐시백과 관련한 사항은 온통대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발급대상자 30만6000명 중 약 30%가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일 온통대전과 교통복지카드를 결합한 통합카드가 출시됐다.

대전시는 온통대전-교통복지 통합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옛 교통복지카드에서 통합카드로 전환하는 경우 2000점의 하나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9월부터 전통시장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할 경우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며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모두 18%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