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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위크엔드] 여름 휴가철 두 표정, 북적이는 베이징 서역과 한산한 칭하이성 시닝 기차역

기사입력 : 2021년08월14일 17:40

최종수정 : 2021년08월14일 18:24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베이징 서역 기차역 휴계실이 타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1년 8월 1일 뉴스핌 촬영.   2021.08.14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매년 7~8월은 칭하이성의 관광 성수기이지만 코로나19로인해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기고 중국 국내 여행객 수도 줄어든 가운데 칭하이성 성도인 시닝의 시닝 기차역 광장이 비교적 한산한 표정을 하고 있다. 시닝역 기차역 광장 한켠에 임시 코로나 핵산 검사소를 설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21.08.14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8월 2일 중국 칭하이성 성도 시닝에서 약 30 킬로미터 외곽, 버스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타얼스 사원의 스님들이 1위안 짜리와 5위안 짜리 종이 돈이 수북히 쌓인 시주함 옆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담을 주고 받고 있다.  2021.08.14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칭하이성 시닝에서 자동차로 약 한 시간 거리의 칭하이 호 호숫가에서 중국인 유커들이 관광을 즐기고 있다. 알록달록한 장식을 한 호숫가의 야크는 기념 사진 촬영용이다. 칭하이 호수는 둘레만 300킬로미터가 넘고, 호수 해발 고도가 3260 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원 지대 호수라고 현지 관광 안내원은 설명했다.   2021.08.1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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