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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홍콩증시종합] 오랜만에 날아오른 기술주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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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0일 오후 6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6605.62(+322.22, +1.23%)
국유기업지수 9499.18(+185.21, +1.99%)
항셍테크지수 6830.15(+165.24, +2.48%)

* 금일 특징주

나유키홀딩스(2150.HK) : 10.86(+1.11, +11.38%)
화훙반도체(1347.HK) : 49.95(-1.45, -2.82%)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 : 6.70(+1.14, +20.50%)
미맹그룹(2013.HK) : 10.80(+0.97, +9.87%)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0일 홍콩증시 대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 상승한 26605.62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99% 오른 9499.18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2.48% 뛴 6830.1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요식을 비롯해 의료미용, 전자담배 테마주,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그룹 계열사 종목이 강세 흐름을 주도했다. 반면 태양광, 반도체, 비철금속, 전력 등이 두드러진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는 이날 대다수가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지난 3거래일간 이어진 부진함을 떨쳐냈다.

요식 섹터에서는 대표적으로 나유키홀딩스(2150.HK)가 11.38%, 하이디라오(6862.HK)가 7.90%, 구모구인터내셔널홀딩스(9922.HK)가 5.44%, 샤부샤부 케이터링 매니지먼트(0520.HK)가 4.60%, 천벽홀딩스(8367.HK)가 2.8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었던 요식 업계의 빠른 경기 회복 전망이 해당 섹터의 주가를 끌어올린 주된 배경이 됐다.

지난달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상반기 중국 요식 업계의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48.6% 늘어났으며, 2022년 수익은 5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10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반도체 섹터는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앞서 중국 관영 매체가 반도체 업계의 가격인상 행위를 겨냥한 규제 강화를 주장, 반도체 업계에 대한 규제리스크가 부상한 것이 이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화훙반도체(1347.HK)가 2.82%,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SMIC 0981.HK)가 2.62%, 솔로몬시스텍(2878.HK)이 1.89% 하락했다.

전 거래일부터 A주와 홍콩증시에서는 그간 핵심 투자방향으로 평가돼 온 고평가 리튬과 반도체 종목들이 급락한 반면, 금융과 부동산을 비롯해 식품가공(양돈∙양계)과 식품음료 등 그간 시장에서 외면을 당해온 전통산업 섹터가 강세를 주도하는 투자 트렌드의 역전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는 전통산업 섹터 우량주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회복이 시작되면서, 강세 흐름의 주도권이 전통 우량주로 일부 넘어가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투자방향의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헝다그룹 계열사 종목도 이날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이 20.50%, 항등네트워크(0136.HK)가 15.57%,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가 8.02%, 중국헝다그룹(3333.HK)이 7.31% 급등했다.  

이날 거래에 앞서 전해진 국유 및 민간 자본의 헝다그룹 계열사 주식매입 소식이 헝다그룹의 자금경색 리스크를 완화시켜주며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수의 국유자본과 민간자본이 헝다뉴에너지자동차 및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의 주식 매입을 위해 헝다그룹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전날 저녁 부진한 상반기 실적 전망치가 공개됐음에도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헝다그룹은 48억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거래일 만에 상승한 항셍테크지수의 구성종목인 과학기술주들은 다수가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미맹그룹(2013.HK)이 9.87%, 메이퇀(3690.HK)이 8.44%, 알리바바건강정보기술(0241.HK)이 6.06%, 빌리빌리(9626.HK)가 5.82%, 텐센트(0700.HK)가 5.33%,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4.32%, 넷이즈(9999.HK)가 3.81%, 콰이서우(1024.HK)가 3.03%, 바이두(9888.HK)가 2.95%, 샤오미(1810.HK)가 2.43%, 알리바바(9988.HK)가 2.23% 상승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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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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