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말복인 10일, 대구와 경북은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낮 기온은 26도~31도의 분포를 보이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5~70㎜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너울성 거센 파도가 밀려오는 경북 울진 온양리 앞바다. 2021.08.10 nulcheon@newspim.com |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0도, 경북 김천 31도, 안동 29도, 포항 28도, 봉화 26도, 울릉.독도 28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청도,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 14곳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남부앞바다 평수구역에는 풍랑주의보가, 경북북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의 연안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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