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박희준은 6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가타 동메달 결정전에서 터키의 알리 소푸글루에게 패했다. 박희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파린페이를 연기했고, 기술 18.34, 운동 7.80 등 총 26.14점을 받았지만 2021 유럽선수권 가타 챔피언 소푸글프는 27.26점(기술 19.04, 운동 8.22)에 미치지 못했다. 가라테 가타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이 두 차례 열려 동메달리스트가 2명 탄생한다. 여기서 패한 선수들은 공동 5위가 된다. 박희준은 5위로 올림픽을 마쳤다. 가라테 가타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새롭게 신설된 종목이다. 2021.08.06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