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6일 오후 1시 43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어은골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치솟자 버스기사가 승객 7명을 밖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내버스 화재[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8.06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 엔진이 폭염에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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