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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소모임을 발굴하고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 거주 청년 만 18~39세 3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체적 활동계획을 가지고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지는 모임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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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청 청사 [사진=광양시] 2021.08.03 ojg2340@newspim.com |
소모임 등록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등록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및 회원명단 등의 서류를 준비해 광양청년꿈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예술 분야와 교육·토론, 지역문제 해결 등 제한은 없지만 단순 취미활동과 친목 도모·일회성 행사·정치 종교활동을 위한 모임은 제외된다.
등록된 소모임은 일부 소모임 활동비를 보조해주는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소모임 활동 시 광양청년꿈터를 다른 대관 신청자보다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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