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경남 함양군에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말까지 산삼엑스포 산업교류관에 입점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국내 유망기업 164개 사가 참가 신청 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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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이미지[사진=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2021.08.05 yun0114@newspim.com |
이는 당초 계획한 국내기업 100개 기업 유치 목표 보다 훨씬 웃도는 결과로써 입점 경쟁률은 1.6대 1이다.
산업교류관은 66개 부스(개당 3m×3m)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맞춤형 1:1 현장 컨설팅과 특별강사 초청 세미나, 해외기업 우수제품 전시관 등 기업 지원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산업교류관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면서 해외 바이어와의 1대1 매칭 온라인 비대면 수출상담회, 네이버·우체국 쇼핑 온라인 판촉 기획전, 참가기업의 기업 이미지 홍보와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온라인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현장에서 라이브로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전시 상품을 소개하는 '해외 인플루언서 live-show'도 함께 진행한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