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0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부문 금메달 주인공인 신재환(23·제천시청) 환영식이 4일 오후 충북 제천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상천 시장과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9년만에 남자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신재환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신재환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사진 = 제천시] 2021.08.04 baek3413@newspim.com |
이 시장은 꽃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며 신재환 선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천시는 600만원, 시체육회는 500만원의 포상금을 신 선수에게 전달했다.
신재환은 "그 전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꽃다발도 받고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니 지금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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