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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한화시스템, 방산·ICT 확고한 성장세...항공우주사업 '확대'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13:13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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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영업익 314억 전년비 72.5%↑·매출 4859억 50.4%↑
"방산·ICT, 2분기 수주잔고 총 4조...하반기 추가 수주 예상"
우주산업 투자 자신감..."하반기 신사업 관련 투자 확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시스템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방산부문이 굵직한 대형사업으로 매출 증가를 견인했고 ICT(정보통신기술)부문도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기에 한화그룹이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미래 먹거리로 점 찍고 추진중인 항공·우주 신사업 관련 도심항공모빌리티(UAM)과 위성통신 사업의 본격 확대를 예고했다.

◆ 2분기 시장 전망치 크게 뛰어넘어...방산부문 '효자'

30일 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4859억원으로 50.4% 늘었고 순이익은 220억원으로 69.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도 크게 뛰어넘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분기 컨센서스로 매출 영업익 212억원, 3916억원, 순이익 130억원을 전망했다. 

특히 이번 실적에는 일회성 비용으로 유상증자 비용 75억원을 반영하고도 31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에서 이에 대해 "사업부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이 워낙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시스템 2분기 실적 [사진=한화시스템] 2021.07.30 yunyun@newspim.com

이번 호실적은 방산 부문의 대형사업을 통한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방공 C2A(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전력화를 위한 2차 양산 및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사업, IFF(피아식별장비) 모드 5 성능개량과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다기능레이다(MFR) 개발 사업, JTDLS(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완성형 체계 개발 등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ICT 부문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스템 및 코스콤펀드서비스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차세대 보험코어 시스템·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사업을 하반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기존 구축한 중앙대학교 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서비스도 고도화를 추진하며 AI 기반 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상반기 방산·ICT 사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방산사업은 매출 기준으로 큰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분기 기준 수주잔고 총 4조...방산 3.7조, ICT 3000억

하반기 매출과 수주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실적 호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한화시스템은 "2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총 4조원으로 방산이 3조7000억원, ICT가 3000억원"이라며 "3·4분기에는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대규모 양산사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수준은 이보다 더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방산 부문에서 올해 하반기 3800억원 규모의 군 위성통신 양산사업 수의계약과 4500억 규모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사업 수주 등이 예정돼 있다.

ICT 부문은 외국 보험사 등에서 구축중인 보험 차세대플랫폼과 그룹내에서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 사업 관련 수주 등이 기대된다.

◆ "신사업 투자 확대해도 하반기 이익 규모 줄지 않을 것"

실적이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들면서 신사업 투자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우주개발을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UAM와 위성통신 사업 등 항공·우주 신사업을 발 벗고 나섰다.

한화그룹은 올해 3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팀장을 맡은 우주사업 전담조직(TF) '스페이스 허브'를 발족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한화와 쎄트렉아이와 함께 주축이돼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화시스템과 오버에어(Overair)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에어모빌리티 '버터플라이' 2021.03.31 zunii@newspim.com [사진=한화시스템, 미래에셋대우]

한화시스템은 2019년 7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UAM 시장에 진출해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UAM 사업에 뛰어든 기업은 현대자동차, 대한항공이 있다.

미국 오버에어(Overair)와 공동개발중인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는 오는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카이스트와 협업을 통한 저궤도 위성 핵심 기술인 ISL(위성 간 통신 기술) 등을 획득하려고 노력중으로 관련 투자들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사업 관련 부분의 투자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감안하면 하반기 이익 규모는 전년과 비교해 상승 기조가 다소 제한적이라고 보는 게 맞다"며 "다만 전년 보다 이익 규모가 감소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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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청년 버스킹'... "분위기 만점 음악 즐겼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와이스 맨 세이, 온리 훌스 러브 인, 밧 아이 캔 헬프, 폴링 인 러브 위드 유." 바람 부는 한강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 '캔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가 울려 퍼졌다. 제3회 싱어송라이터선발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마누는 맨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가 환생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무화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2025.10.18  18일 오후 1시,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는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가을비가 그치고 다소 바람이 불어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청년 뮤지션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가을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오춘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삼삼오오 야외공연장에 모여든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거나 따뜻한 커피를 손에 들고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겼다. 버스킹 축제의 문을 연 김마누는 "바람이 불었지만 이런 날의 매력이 있다. 오늘은 조금은 추워서 셋 리스트를 따스한 곡으로 바꿨는데 다들 따뜻하게 들어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혼성듀오 섬과 도시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김마누의 무대가 끝나자 '히든스테이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밴드 '오춘'이 무대를 이어받았다. '깊을 오(奧), 봄 춘(春)'. 이름처럼 따뜻하고 깊은 감성을 전하는 팀이다. 대학 동기들과 군악대 인연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이 팀으로 경연이 아닌 야외 공연은 처음"이라며 "추운 날씨에 손이 어는 느낌도 들기도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는 나린과 수피(루키상), 유구름으로 이어졌다. '히든스테이지' 톱 10에 올랐던 5인조 아카펠라 팀인 나린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주제가인 '골든'을 아카펠라로 편곡해 불러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용인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10대 여성관객인 B씨는 "아는 분들이랑 한강에 놀러왔다가 우연히 축제를 보고 신기해서 구경하게 됐다"며 "오춘이 나올 때부터 봤는데 다들 너무 잘했다. 특히 나린의 '골든'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무대를 찾은 가족 관객이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의정부에서 왔다는 20대 여성 A씨도 "드럼 선생님이 경연에서 상을 받으셨다고 해서 공연을 보러 왔다"며 "날씨가 춥긴 하지만 노래를 듣다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면서 미소 지었다. '히든스테이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유정이 선배가수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자 관객들은 가을이 무르익은 한강과 너무 잘어울리는 무대라면서 환호했다. 성해빈, 박은희의 혼성 듀오인 '섬과 도시', '히든스테이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무화, 톱 10에 올랐던 널디나, 김지신 등의 무대도 저마다 개성이 넘쳤다. 이날 무대에는 '김루꾸 재즈밴드'도 참여해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로 축제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각종 재즈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에서 50여 차례 이상 활약한 실력파 밴드답게, 세빛섬의 공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발라드와 R&B, 재즈, 포크는 물론 록과 아카펠라까지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청년 뮤지션들은 바람부는 한강에서 K-팝의 미래를 펼쳐보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널디나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이날 공연장 한쪽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라는 이름의 향수 체험 코너에서는 선유·도산·연희·성수·삼청·후암·도화·낙원 등 서울의 대표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자신이 고른 향에 원하는 향료를 섞어 '나만의 향수'를 완성하며 추억을 남겼다. 또 '한강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과 연인도 자주 눈에 띄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널디나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서울에서 가족과 산책 중 우연히 들렀다는 30대 남성 C씨는 "길을 걷다 들렀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자리를 잡았다"며 "향수 체험도 정말 좋았다. 무대와 체험 둘 다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조금 추워했지만 그 추위마저 분위기 같았다"고 웃어 보였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2025 한강 청년 버스킹'을 주최한 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야외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청년 뮤지션들 덕분에 수준 높은 음악을 만끽할 수 있었다"면서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가 잘 어우러진 축제였다"고 말했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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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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