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0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5명, 군산 3명, 익산 6명, 정읍 2명, 김제 3명, 완주 2명 및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관련 6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2021.07.30 lbs0964@newspim.com |
지난 22일 익산시 노래방에서 번지기 시작한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는 전주·익산·김제 등에서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 확진된 군산시 40대 A씨를 접촉한 군산시 40대와 10대 각 1명 및 정읍시 80대 2명이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20대 2명은 전날 익산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30대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전주·완주·김제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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