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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餐桌食品接连涨价 引发"食品通膨"担忧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08:21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08:21

受新冠疫情长期化和气候异常等影响,与韩国民众日常生活密不可分的食品物价接连上涨,从生鲜食品到加工食品无一例外。有声音指出,食品物价持续上涨恐引发"食品通膨"(Agflation,因农产品物价上涨引发通膨)。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方便面价格上涨拉开下半年物价上涨大幕。据业界30日消息,食品企业农心决定8月16日起上调辛拉面、辣牛肉汤面等主要方便面出货价,平均增幅为6.8%。

此前,韩国另一食品企业不倒翁决定8月1日起上调"真拉面"等主要方便面品牌价格,平均增幅为11.9%。这是农心时隔4年零8个月,不倒翁时隔13年零4个月分别上调方便面价格。

对于上调方便面价格,两家公司均给出"不得已而为之"的答案。农心方面称,由于面粉、棕榈油等方便面原料价格大幅增长,加上劳务费、物流费和销售管理等经营费用随之增加,压力持续积累最终决定涨价。

今年以来,国际小麦价格激增。不仅如此、玉米、大豆等主要谷物价格也呈现增势。分析认为,北美地区持续高温多雨、中国市场需求增加和俄罗斯农作物收成欠佳等因素是导致谷物价格上涨的主因。

韩国业界预测,继方便面之后,牛奶可能成为下一涨价目标。韩国乳制品振兴会决定下月1日起上调牛奶原料——原奶价格,由每升926韩元增至947韩元,增幅为2.3%。

韩国牛奶价格最近一次涨价发生于2018年,当时价格上升0.4%。每日乳业自2013年以来持续维持现牛奶价格不变。

业界认为,牛奶价格上涨已是既定事实。最主要的原因是与2018年相比,原奶价格增幅更大,加之物流费和劳务费上涨等因素,将给企业带来较大压力。

另有专家指出,面粉和牛奶涨价将产生连锁反应,糕点和咖啡行业恐受波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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