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이용화 다보링크 대표 "글로벌 와이파이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 2021년07월21일 11:41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1: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안타제6호스팩과 스팩합병...내달 13일 상장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지능형 와이파이 장비 및 솔루션 사업 확대해 글로벌 와이파이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이용화 다보링크 대표는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용화 다보링크 대표이사 [사진=다보링크] 2021.07.21 lovus23@newspim.com

다보링크는 2000년 설립된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가정용 와이파이 사업, 기업·공공 와이파이 사업, 게이트웨이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통신 3사와 주요 케이블 사업자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소비 증가와 모바일 기반 업무환경 강화, 초연결 사회 가속화 등으로 데이터 사용환경이 변화하며 무선 데이터의 사용량은 매년 약 26%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다보링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634억6100만원, 영업이익은 473%를 증가한 55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47% 성장한 64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보링크는 올해 하반기 와이파이 6E 기업용 AP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5GP PCE와 10G 게이트웨이 등 양산에 돌입한다. 이 대표는 "10G 게이트웨이의 경우 기존에 LG유플러스에 독점 공급했던 게이트웨이 제품의 단가는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앞으로 확대될 10G급 와이파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보링크는 향후 중장기 성장 로드맵으로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와이파이 융합 서비스 솔루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외국기관과 공동으로 해당 분야를 연구 중으로, 헬스케어와 보안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다보링크는 유안타제6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합병가액은 각각 2만3017원과 2000원이며, 합병비율은 11.5085000대 1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4091만160주다. 합병 기일은 이달 27일이며,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