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SNS 톡톡] 황교안, 대구 방문 후 "보수의 심장에서 대한민국 재건 다짐"

기사입력 : 2021년07월19일 11:01

최종수정 : 2021년07월19일 11:01

18일 현장 방문해 대권 행보 가져
"우리 당 위해 애국적 힘 모아줘"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대권 행보로 대구를 찾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대구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대한민국의 재건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18일 황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정상 국가를 다짐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날 황 전 대표는 대구 중·남구 당협을 방문했다. 대구 한 교회를 찾아 대면 예배를 드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황 전 대표는 "사람들은 흔히 대구·경북을 '보수의 심장'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세력을 의미하는 것뿐 아니다"며 "대한민국이 어렵고 힘들 때, 힘을 주고 보수(補修)해 주는 곳이 바로 이 지역이었다"고 말했다.

또 "조선시대 왜란 때 수많은 의병이 궐기했고, 조선 후기엔 만인소(萬人疏)로 선비의 의기를 보여줬다"며 "대한제국 때는 외국 자본에 맞서 국채보상운동을 벌였고, '2·28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물꼬를 튼 곳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재는 정권교체를 위해 힘쓰는 우리 당에 애국적 힘을 몰아주고 있다"고 대구 지역을 평가했다.

그는 "이곳 대구에 근무하던 시절 시내 근대문화골목을 둘러본 일, 팔공산을 오르며 상쾌한 땀 흘렸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정상국가, 더 나아가 초일류 정상국가를 만들자고 스스로 다짐하는 오늘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