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상곤은 지난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 한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노을 이상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1.07.15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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