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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 GS건설과 50억 규모 화공플랜트기기 공급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1년07월15일 09:36

최종수정 : 2021년07월15일 09:36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세원이앤씨가 GS건설과 50억원 규모의 화공 플랜트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원이앤씨는 대한유화가 온산공단 내 신설 중인 부타디엔(BD,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제조 원료)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컬럼(Columns, 타워 형태 석유화학공정기기)을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7월 30일까지다.

[로고=세원이앤씨]

세원이앤씨는 최근 다수의 화공 플랜트기자재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신규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세원이앤씨는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의 자회사인 러시아 현지법인(DAELIM RUSSIA LLC)과 93억 원(695만유로) 규모의 화공플랜트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만봉 세원이앤씨 화공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석유화학 시황 호조로 대형 프로젝트가 재개되면서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화공플랜트기기 수주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LNG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젝트 입찰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양질의 신규 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화공 플랜트기기 사업의 원활한 수주 활동과 함께 게임 사업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유휴 부동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해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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