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공개 52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2일 "지난 9일 전 세계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11일 오후 5시9분경 1억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비가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사진=빅히트뮤직] 2021.07.12 alice09@newspim.com |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34번째 억 단위 조회수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된 한국 가수 최다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유튜브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23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공개 시점에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30만명을 넘기며 역대 네 번째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까지 역대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 1~4위를 모두 차지하게 됐다.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실내와 야외 공간을 넘나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활기찬에너지를 전한다. 또 국제 수화를 활용한 친근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안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버터'에 수록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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