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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이준석, 오늘 여의도서 첫 만찬 회동…여야정협의체·추경 논의

코로나 엄중 시국에 치맥 대신 한정식으로 변경

  •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09:10
  •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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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첫 만찬 회동을 한다.

양당 대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예방 인사 후 송대표로 부터 저서를 선물 받고 있다. 2021.06.17 kilroy023@newspim.com

이날 회동은 지난달 16일 취임 인사차 송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 대표가 "제가 기회가 된다면 식사 한번 모시겠다"고 제안하고, 송 대표가 "정치권에서는 현역이 밥을 사는 것"이라고 화답하면서 추진됐다.

두 대표는 지난 7일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갖기로 했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회동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송 대표와 이 대표가 예정대로 회동을 할 것"이라며 "배석자 없이 1:1로 만난다"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까지 4인, 이후 2인까지만 허용된다.

황보 대변인은 치맥 회동에서 한정식 만찬으로 변경한 데 대해선 "치맥이 너무 들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 같아서 우리쪽에서 제안했다"며 "시국이 엄중한데 저녁 모임도 가급적 안 해야 하는 상황이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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