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보령에서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서 50대 여성 A씨와 조종사 B씨가 60m 높이에서 염전 수로로 떨어졌다.
패러글라이딩 모습 [사진=픽사베이] 2021.07.11 rai@newspim.com |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치료 중 숨졌고 B씨는 치료 중이다.
이들이 타던 패러글라이더의 엔진이 고장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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