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YK스틸공장에서 철근 기계를 점검하던 작업자 A(50대) 씨가 숨졌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7.08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철근다발을 묶어 주는 대결속기 묶음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점검하던 과정에서 머리가 끼여 숨진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등 확보해 정확해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주의의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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