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사진=영주시] 2021.07.09 lm8008@newspim.com |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기존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확진자는 미열,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으로 전날 검체검사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5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영주 지역 확진자 중 92명은 완치판정, 2명은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확진자 접촉자 33명과 해외 입국자 30명 등 60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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