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기후환경법정책센터는 한국법제연구원,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 한국기후변화학회와 함께 오는 30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탄소중립과 공정전환을 주제로 제1회 국제기후변화 법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전향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기후환경법정책센터는 한국법제연구원,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 한국기후변화학회와 함께 오는 30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탄소중립과 공정전환을 주제로 제1회 국제기후변화 법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고려대] 2021.06.28 clean@newspim.com |
학술대회에는 사왓 쵸드허리 유앤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기후변화 전문관, 펠릭스 메트리스 요코 연구소 에너지 기후변화 연구 조정관, 크리스 홉킨스 녹색경제연합 사업 및 정책 전문관이 발표자로 나선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김상훈 환경부 기후전략과 팀장,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 이경희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임시정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는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정책 시행과 관련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국제사회 및 국내 전문가들 간의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정책개발 및 일반들의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공동주최 기관들은 향후 탄소국경조정, 한미 기후변화협력, 제26차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결과에 대해서도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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