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Group Sound '사랑과 평화'의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특별공연과 '봉숭아 꽃물들이기 축제' 및 '4회 전북 청소년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전라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관하는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시즌 2가 국립익산박물관과 미륵사지 일원에서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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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다음달 3일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특별공원과 '봉숭아 꽃물들이기 축제' 및 '4회 전북 청소년백일장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익산시]2021.06.28 gkje725@newspim.com |
클래식, 국악, 째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고 있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탐방객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고 있다.
다음달 3일에는 국내 최고의 그룹사운드 '한동안 뜸했었지'로 유명한 '사랑과 평화'를 초청하고 총기획을 맡은 조상익 지휘자의 지휘 아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미륵사지 일원에서는 익산의 문화예술봉사단체인 사)문화나눔뿌리가 봉숭아 꽃 물들이기 축제와 제4회 전북 청소년 백일장대회가 공연과 함께 계획되어 있다.
봉숭아 꽃 물들이기 축제와 제4회 전북 청소년 백일장대회 그리고 클래식, 국악, 째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콜라보는 보인 이들로 하여금 설레임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