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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정책] 백신 1.9억 회분 도입…신용카드 캐시백 1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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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백신 임상비용 집중 지원…내년 초 개발
문화·예술·외식 등 6대 소비쿠폰·바우처 발행
농지·주택연금 가입 확대…고령층 소비 확대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하반기 코로나 집단면역을 위해 백신 1억9200만회분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임상중인 국내 백신은 내년 초까지 개발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비용을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대책을 실시한다. 지난 2분기 대비 늘어난 카드사용액 증가분을 현금으로 환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설하고 지난해 발행했던 6대 소비쿠폰 정책도 다시 실시한다.

정부는 28일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 코로나 극복 3종 패키지 실시…접종 이상반응 보상금 확대

먼저 정부는 올해 예상되는 초과세수 등을 활용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코로나 극복 상생 3종 패키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3종 패키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상생소비 지원금 등으로 구성된다. 교부세 증액분 등을 활용한 지방자치단체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도 적극 독려한다.

코로나 백신 주사 [사진=뉴스핌 DB] 2021.06.12 obliviate12@newspim.com

특히 11월 집단면역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백신 구매·접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피해보상 지원도 강화한다. 백신은 총 1억9200만회분을 도입하고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도 힘을 보탠다. 공공예방접종센터는 15개를 늘려 총 282개로 증설하고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보상금도 확대한다.

현재 임상중인 국내 백신이 하반기 3상을 거쳐 내년초까지 개발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비용을 집중 지원한다.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허가전담심사팀을 설치하고 우선심사를 진행한다.

국내 mRNA 백신 개발·생산 가속화를 위해 기술개발 기업과 생산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도 지원한다. 글로벌 백신·원부자재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서 첨단투자지구를 지정하고 임대료·부담금 감면 등 추가 인센티브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대량생산 경험이 없는 벤처기업 등에 백신 플랫폼별 생산기술을 지원한다. 국가 차원의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해 '중앙감염병병원'도 신규 건립할 방침이다.

◆ 신용카드 캐시백 1인 최대 30만원까지…매달 넷째주 일요일 '시장가는 날' 지정

정부는 하반기 내수경기 본격적인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설한다. 이는 2분기 월평균 카드사용액 대비 3% 이상 증가한 카드사용액에 대해 다음달 중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만약 2분기에 월평균 100만원을 사용했다면 8월에 153만원 사용했을 때 캐시백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법인카드를 제외한 개인 보유 모든 카드 지출액에 적용되며 단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명품전문매장·유흥업소 사용액과 차량구입비 등은 제외된다.

신용카드 캐시백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책정했다. 1인당 30만원씩 월별 최대 10만원 한도로 3개월간 시행한 후 집행상황에 따라 연장한다.

또한 정부는 문화·예술·공연·체육·외식 등 코로나가 극심했던 분야의 소비 증대를 위해 6대 소비쿠폰·바우처를 발행한다. 소비쿠폰은 전국민 70% 대상 1차 접종이 완료된 이후 온·오프라인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

아울러 지역소비 복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달 넷째주 일요일을 '시장가는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령층의 소비여력 확충을 위해 농지·주택연금 가입 확대를 추진한다. 농지연금 가입연령은 만65세에서 만60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하고 부동산 세제와 대출규제 등 관련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주택연금 가입요건도 개선하는 것을 검토한다.

새로운 비대면 관광트렌드로 부상한 '차박'과 관련해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 방역 안전국가와는 '트레블 버블' 협약을 체결해 국제관광 부분을 재개한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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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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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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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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