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종합]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31건…화이자 20명·AZ 11명

기사입력 : 2021년06월22일 15:40

최종수정 : 2021년06월22일 15: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돌파감염 10만명당 1.43명
여성 20명·남성 11명…80대 12명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후에도 이른바 '돌파감염'으로 3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7일 기준 권장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217만 2526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31명으로 확인됐다"며 "국내 돌파감염은 10만명당 1.43명으로 국외에서 보고된 돌파감염 발생률에 비해서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백신 주사 [사진=뉴스핌 DB] 2021.06.12 obliviate12@newspim.com

백신별로 화이자 20명(10만 명당 1.2명), 아스트라제네카 11명(10만 명당 2.1명)이며 성별로는 여성이 20명(64.5%), 남성이 11명(35.5%)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3명 ▲40대 4명 ▲50대 6명 ▲70대 4명 ▲80대 이상이 12명(38.7%)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5명, 서울 5명, 제주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경남 각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중 11명은 '돌파감염 확정사례'로 추정됐고 현재까지 위중증 및 사망사례는 없었으며 이들의 접촉자 중에도 추가 확진된 사례가 없었다.

중대본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을 예방하고 추가전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인돼 예방접종의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백신 도입과 관련해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이 2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총 700만 회분 중 63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65만 회분도 이달중 도입 예정이다.

이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외국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국내에서도 관련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