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 20층 6개동 478세대...내달 2일부터 청약접수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화건설은 중부내륙의 新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됐다.
한화 포레나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2021.06.22 baek3413@newspim.com |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다양한 포레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지 중앙에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와 6일 2순위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26~28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홍보관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금곡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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