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가족, 지역 내 감염으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5명(춘천 432번~43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432번 환자는 춘천 376번 환자와 접초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 434번 환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410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433번, 435번, 436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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