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제일기획 제작한 삼성생명 '공감' 캠페인, 다양한 삶의 모습 담아

기사입력 : 2021년06월18일 14:17

최종수정 : 2021년06월18일 14:17

삼성생명 '인생맞춤, 인생보험' 광고 제작
다양한 삶의 모습에 발맞춘다는 메시지 담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고객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공감해 주는 삼성생명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삼성생명의 '인생맞춤, 인생보험' 광고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를 살고 있는 고객들의 다양한 삶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는 삼성생명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점이 특징이다. 

광고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들의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료=제일기획]

오후 5시에 '퇴근'을 하는 27세 직장인과 카페로 '출근'하는 27세 자영업자, '아이 돌' 잔치 사진을 찍는 34세 여성과 랜선 콘서트를 보며 '아이돌'을 응원하는 34세 여성, 세 번째 '직장'을 다니는 58세 남성과 세 번째 '직업'을 택한 58세 남성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분할 화면 구조 기법을 사용해 같은 나이지만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출근/퇴근', '아이 돌/아이돌' 등의 재치 있는 카피로 보는 재미와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모델로 기용된 배우 정경호가 밝게 웃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발맞춰 걸어가는 모습을 통해 '다 다른 인생에 다 맞춘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권민선 제일기획 CD는 "서로 다른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주인공과 함께 경쾌하게 걸어가는 모델 정경호를 보여주며 다양한 고객 삶에 발맞추겠다는 삼성생명의 메시지와 의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변화하는 시대상을 이해하고 소비자들의 마음과 인생에 공감해오며 보험에 대한 시선을 따뜻하게 바꿔왔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이 아닌 다양한 삶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존재인 삼성생명을 계속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