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경 속 조직문화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제약·바이오기업 조직문화 구축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택근무 증가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일상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올바른 조직문화 구축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새롭게 기획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 전경. [사진=협회 제공] |
국내 대기업과 제약·바이오기업의 조직관리 성공과 실패사례에 대한 소개와 분석을 바탕으로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뿐만 아니라, 참가사의 활동을 소개하며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활동이 포함된다.
오전 세션은 'COVID19 환경, 조직문화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조직문화 활동현황 ▲COVID19 환경에서의 조직문화 대응 이슈 및 대응방안 ▲참가사 회사소개와 활동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조직문화 관리방안'을 주제로 ▲조직문화 진단 ▲ 미션, 비전, 핵신가치 수립 및 내재화 방안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이슈 관련 Q&A 등이 이어진다.
강의는 더밸류즈 경영연구소 정진호 소장이 전담한다. 정 소장은 삼성, 현대차그룹, 네이버, KBS 등 국내기업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GSK 등 제약기업의 컨설팅 및 강의 경력이 있다.
조직문화·경영혁신·인사·교육담당 직무 담당자라면 협회 회원사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신청-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마감시 신청이 조기종료될 수 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