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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奥地利总统范德贝伦举行会谈 商议加强多领域合作

기사입력 : 2021년06월15일 07:46

최종수정 : 2021년06월15일 07:46

应奥地利总统亚历山大·范德贝伦邀请,韩国总统文在寅13-15日对奥地利进行国事访问。文在寅与范德贝伦举行首脑会谈,就两国关系、气候变化及半岛和国际局势等共同关心的问题交换了意见。

文在寅与奥地利总统范德贝伦出席记者会。【图片=优兔截图】

会谈上,文在寅总统分享1892年与奥地利建立外交关系以来两国民主主义等普遍价值,就两国在多个领域发展友好关系给予高度评价。双方一致认为两国是应对第四次工业革命的最佳合作伙伴,并讨论了深化面向未来伙伴关系的方案。

这是韩国与奥地利1892年建交以来,韩国总统首次访问奥地利。尤其是两国元首商定将韩国的商用化、产业化能力与奥地利的科学技术相结合并继续合作。

不仅如此,文在寅还高度评价去年新冠疫情蔓延下两国贸易仍呈现增势,希望与奥方共同努力保持互利互惠的贸易关系。

两国首脑还讨论了应对气候变化等国际课题,并为实现碳中和进行紧密合作。文在寅介绍了上月在韩国举行的首尔全球绿色伙伴2030峰会(P4G)成果,并感谢奥方参与。

文在寅还介绍韩国政府为半岛永久和平稳定所付出的努力,呼吁在裁军和防扩散方面处领先地位的奥地利持续支持韩方。范德贝伦回应,奥方在该领域立场不变。

文在寅与奥地利总理塞巴斯蒂安·库尔茨出席记者会。【图片=优兔截图】

此外,文在寅总统还与奥地利总理塞巴斯蒂安·库尔茨举行会谈,双方共同商定将韩奥关系升格为"战略伙伴关系"。

未来两国将进一步深化在政务、经济、科学技术和文化艺术等领域的合作关系。韩国"韩版新政"与奥地利"2040实现气候中和"相辅相成,两国将共同应对气候变化,扩大绿色汽车等新能源产业合作。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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