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LPGA] '메디힐 3R 공동4위' 김아림 "최종일, 공격적으로 칠 것" (종합)

기사입력 : 2021년06월13일 13:57

최종수정 : 2021년06월14일 11:06

메디힐 챔피언십 3라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퍼팅감은 좋았는데 샷 컨디션이 조금 나빴다."

김아림이 무빙데이에서 공동4위에 자리했다. 김아림(26·SBI저축은행)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2개로 3타를 줄였다.

김아림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순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로렌 김(미국)등과 함께 공동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리 민(대만)과는 3타 차다. 2015년 LPGA에 데뷔한 리 민은 아직 우승이 없다.

이날 김아림은 파3 3번홀과 파5 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건진후 9번(파5)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후반 첫홀인 10번(파4)홀과 11번(파4)에서 보기를 했다. 이후 13번(파4)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파5 15번홀에서 1타를 줄였다.

LPGA투어와의 공식인터뷰에서 김아림은 '샷감이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김아림은 "퍼팅감은 좋았는데 샷 컨디션이 조금 나빴다. 스윙도 그렇고 감이 좋지를 않다. 감이 좀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바람이 뒷쪽에서 불었는데, 그 부분에서 몇 개의 실수가 나왔다. 페어웨이를 지키고 싶었는데, 오늘 30~4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어쨌든 내일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좀 더 핀을 직접 겨냥해 플레이 할 것이다. 내일은 내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평균 비거리는 251야드, 그린적중률은 83.33%, 평균 퍼트수는 31개였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35.71%로 떨어졌다. 김아림은 지난해 US 여자오픈에서 깜짝우승,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했다.

'LPGA통산 1승자' 신지은(29·한화큐셀)은 2타를 줄여 5언더파로 공동6위에 자리했다.
신지은은 비거리가 276야드나 됐다. 긴 티샷을 이용, 페어웨이적중률은 72.22%, 페어웨이적중률은 64.28%, 퍼팅수는 30개를 기록, 버디4개와 보기2개를 했다.

5타를 줄인 유소연은 3언더파로 공동17위, 박인비와 이다연은 2언더파로 공동23위를 기록했다.

노보기플레이를 펼친 유소연은 "지난 주에 US여자오픈을 치르면서 샷이 많이 망가졌다.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다행히 어제부터 감을 잡으면서 샷감이 좋아졌다. 그리고 버디 찬스에서 퍼팅이 잘 따라주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버디 5개를 낚은 유소연은 페어웨이적중률 75.71%, 그린적중률은 72.22%, 퍼팅은 27개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