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대우건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11일 개관

기사입력 : 2021년06월08일 16:20

최종수정 : 2021년06월08일 16:20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대우건설은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와 연동된 카카오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들어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_주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2021.06.08 gkje725@newspim.com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59㎡A 138세대, 전용 59㎡B 61세대, 전용 78㎡ 54세대, 전용 84㎡A 269세대, 전용 84㎡B 152세대로 구성된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조성되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동촌리·왕궁리·흥암리 일원 약 232만㎡ 규모에 150여개 식품기업과 10개 연구기관 등이 계획된 식품 전문산업단지로 미래 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은 물론 대규모 고용 창출과 인프라 확충 등 산업단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 최초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에 더해 공공택지지구 분양 이점을 살린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인근에 교통·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과 교육 여건 등 다양한 장점도 두루 갖춘 만큼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효과가 기대된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해 완주테크노밸리 1·2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 전북지역 대규모 산업단지가 모두 인근에 있어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722번 지방도가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주변에 8개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하면서 주거편의성도 높다.

단지 주변에 농협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정주여건이 양호하고, 도리산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안심통학권 입지를 충족했다. 또한 교사 1인 당 학생 수가 적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특색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자녀들의 교육에 안성맞춤이다.

쿠팡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6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하기로 결정해 이에 따른 경제유발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조성되는 왕궁물류단지에는 대형전문상가 및 코스트코가 들어설 계획으로 탄탄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될 예정이다.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클린 에어 시스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특화 요소가 함께 도입될 계획이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분양일정은 오는 15일~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8일이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9월 계획이다.

gkje7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이코노믹포럼]김현철"신남방정책 재건"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최수아 인턴기자 =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경제 추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략적 안정성과 우월성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 전략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경제 위기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관세를 낮추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기존의 통상 정책으로 극복할 수 없다"며 관세 협상뿐만 아니라 방위비, 조선업, 에너지 등을 총체적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하는 신통상 정책을 제안했다. 대중국 전략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탈중국'을 선언했다. 당시 경제계와 학계는 경악하며 '탈중국은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사회는 침묵했고 결국 2023년 경제성장률 1.4%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신남방 정책 재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자주적 신남방 정책을 버리고 한국판 인태전략이라는 종속 정책을 채택했다"며 "이제는 공급망 발상이 아니라 판매망 발상으로 바꾸는 새로운 신남방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영토도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신남방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해 유럽, 호주, 캐나다, 일본 등을 대한민국의 경제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A+1,1,1'이라는 새로운 경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정책 외에도 대한민국 지역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 재활성화 ▲AI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전략 설정 ▲신기술 전략 설정 및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출 중심 경제 모델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수출은 대한민국 경쟁력의 원천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됐다"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수립하고 내수 경제도 활성화시키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글로벌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12:47
사진
이완규 법제처장, 내란방조 피의자 신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해 12월 이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이 처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는 이 처장을 내란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완규 법제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2025.01.20 pangbin@newspim.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이 처장에 대한 내란방조·증거인멸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처장은 당시 안가 회동에 대해 "저녁을 먹는 자리였다"며 "어쨌든 그 자리에 간 게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이 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재판관 지명을 통한 헌법기관 구성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대통령 궐위 상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권한대행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을 행사하려고 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20: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