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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食品风靡全球 企业加快生产设备投资步伐

기사입력 : 2021년06월04일 14:31

최종수정 : 2021년06월04일 14:31

近来,韩国食品乘韩流东风吹向全球,备受各国消费者喜爱。食品企业加快生产设备的投资步伐,应对海外快速成长的K-食品市场。

资料图。【图片=农心提供】

据业界4日消息,CJ第一制糖今年在生产设备的投资规模达4000亿韩元,其中的3100亿韩元为增设海外生产线所需经费,同比增加3倍以上。

去年,CJ第一制糖生产的"Bibigo饺子"事业年销售额逾1万亿韩元,并在冷冻披萨市场站稳脚跟。为进一步巩固两个重大项目,公司正增设位于中国和美国的饺子和Schwans披萨生产线。

目前,CJ第一制糖在美国的3座饺子生产工厂的开工率已达九成,公司计划2025年前在美国中部建设最大规模的饺子工厂。CJ第一制糖今年年初已决定在南达科他州建设规模达17万坪(1坪约等于3.3平方米)的工厂。

韩国农心和大象位于美国的方便面第二工厂和泡菜工厂也将在今年下半年投产。农心今年仅在生产设备上的投资就多达1000亿韩元。方便面第二工厂面积约15.4万平方米,是第一工厂的三倍,该工厂有望成为公司进军中南美市场的前哨站。不仅如此,负责生产方便面料包、零食半成品的中国工厂也将在今年投产。

韩国大象食品位于美国的泡菜工厂计划本月投产,生产符合当地消费者口味的泡菜。同时,公司还扩大在中国和越南的生产基础设施,打造密集型项目结构。

另外,好丽友于去年7月起正式在俄罗斯特维尔州建设项目用地达15.2252万平方米,总建筑面积4.2467万平方米的工厂。工厂计划明年竣工,三年间的投资额为800亿韩元,竣工后将生产巧克力派和零食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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