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韩国正常生活按"开始键" 放宽疫苗接种者直系家属聚会人数

기사입력 : 2021년06월01일 08:36

최종수정 : 2021년06월01일 08:36

韩国恢复正常生活按下"开始键"。政府决定,接种新冠疫苗者即便仅完成首轮接种,也可在进一步放宽人数的情况下参加直系家属聚会。同时,不论疗养院(包括疗养医院)患者和探视人员任何一方完成疫苗接种,也可在工作人员的指导下探视。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中央防疫对策本部1日消息,为帮助已接种新冠疫苗人员尽快恢复日常生活,政府从当天起发布包含上述内容的首轮奖励措施。

适用于该奖励措施的人员须接种首轮或完成两轮接种的人员,且相关人员已接种疫苗14天。截至目前,适用于该奖励的人员共计374.6万人。

具体来看,接种首轮疫苗或完成接种的人员1日起将不受直系家属聚会8人限制。韩国政府曾规定,直系家属聚会人数不得超过8人。

若家庭中的老年人(爷爷、奶奶)已接种疫苗,聚会最多不得超过10人;若直系家属中的5人完成接种,最大聚会人数可增至13人。也就是说,接种疫苗的家庭成员越多,参与聚会的人数也就越多。

同时,仅接种首轮疫苗的老年人也可使用福利院、敬老院等老人福利设施。相关设施将从6日起逐步重启,接种者须在佩戴口罩的情况下自由参加美术、电脑等教育课程。已接种疫苗的老人还可在福利社室内举行小型聚会。

不仅如此,韩国政府还向接种疫苗人员发放国立公园、演出等折扣及免费入场券。文化观光体育部与文物厅还将在本月提供"寺庙旅行"打折券并在古代宫殿举行展览活动。

韩国政府还表示,疗养院和疗养医院1日起允许家属探视。受新冠疫情影响,韩国之前禁止家人前往疗养院探视老人,仅允许非接触模式探视。即日起,只要老年人或家属一方接种疫苗,即可在工作人员的指导下探视。

探视需提前预约,家属在单独隔离空间会面。探视期间不得餐食,对话须全程佩戴口罩。但住院老人和从业者首轮接种率不及75%的养老院,探视人员应提前提交病毒检测阴性证明后探视。

此外,占韩国全体国民25%的1300万人将于7月左右完成首轮新冠疫苗接种。政府将在7月推行第二轮奖励政策,民众即便仅接种首轮疫苗,在公园、登山等室外也无需佩戴口罩。

目前,韩国各地实行的"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中限定聚会人数不得超过5人或9人。第二轮奖励中,接种者将不受该规定限制,可自由进行小规模聚会或节日聚会。

此外,韩国政府还进一步放宽疫苗接种者参加宗教活动和在咖啡店的限制措施。政府计划,待全体国民70%(3600万人)完成首轮疫苗接种的今年10月推行第三轮奖励政策,届时将进一步放宽防疫措施,并讨论12月后取消室内义务佩戴口罩措施。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사진
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