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분리수거 정책 기대주 '녹색동력환경보호그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호 A+H 동시 상장 쓰레기 소각 발전소 운영 기업
신규 사업 잇단 가동, 1분기 순익 두 자릿수 신장
업계 최다 프로젝트 확보,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8일 오후 4시3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그간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중국에서 '쓰레기 관리' 정책이 강화된다. 환경보호 및 쓰레기 관리 감독 강화 속에서 분리수거 및 처리 업종이 향후 5년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 증시에서는 관련 테마주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2025년 생활폐기물 재활용률 60% 달성, 일평균 생활폐기물 수거량 70만 t, 일평균 도시 생활쓰레기 처리량 80만 t 실현 등의 목표를 담은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도시 생활폐기물 분류 및 처리시설 발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쓰레기 분리수거·처리 업종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중국 증권사들도 쓰레기 분리수거·처리 업종에 대한 전망을 긍정 평가하며 관련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그 중에서도 업계 선두기업 중 하나인 녹색동력환경보호그룹(綠色動力·Dynagreen, 601330, 01330.HK)이 안정적인 실적 성장으로 유망주로 부각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 상하이·홍콩 동시 상장 1호 쓰레기 소각 발전소 운영 기업

지난 2000년 광둥성에서 창립한 녹색동력환경보호그룹(이하 녹색동력)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생활쓰레기 소각 발전 사업에 뛰어든 업체다.

녹색동력은 'BOT(Build-Operate-Transfer)' 등의 방식으로 생활쓰레기 소각 발전소의 투자, 건설, 운영, 유지보수 및 기술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BOT는 민간업체에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하고, 이후 일정기간 운영하게 함으로써 그 비용 및 일정 이익을 보전하게 한 뒤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이다.

경제 발달 지역인 장강삼각주(長三角), 주강삼각주(珠三角) 및 환발해(環渤海)경제권 시장을 중심으로 녹색동력은 안후이와 후베이, 구이저우, 산시(山西), 광시, 장시, 후난, 산시(陝西), 허난, 쓰촨 등 중서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통계연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 전체 쓰레기 소각 처리량은 1억 200만 t으로, 그중 녹색동력의 소각 처리량은 전체의 4.6%인 469만 1800t에 달했다.

녹색동력은 쓰레기 소각 처리 분야 최초의 중국 본토(A주)와 홍콩(H주) 증시 동시 상장 기업이기도 하다. 2014년 6월 홍콩 증시에 상장한 후 2018년 6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입성했다. 홍콩 증시에서는 '녹색동력환경보호(綠色動力環保·01330.HK)'라는 종목명으로 거래되고 있다.

녹색동력의 최대 주주는 베이징의 국유자산 관리 기업인 '베이징 국유자산경영 유한책임공사'로 2019년 연간 실적보고서 기준, 43.16%의 녹색동력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신규 사업 잇단 가동, 1분기 호실적

실적도 양호하다. 녹색동력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8.11% 증가한 5억 9800만 위안(약 1052억 원)의 매출과 전년 동기 대비 93.69%나 늘어난 1억 8300만 위안(약 322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후베이성 황강(黃岡)시 훙안(紅安)현, 장시성 이춘(宜春)시, 저장성 하이닝(海寧)시의 쓰레기 소각 발전소 확장을 비롯한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 쓰레기 소각 발전소 2기 등 프로젝트가 2020년 5월부터 잇따라 가동됨에 따라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쓰레기 처리 물량과 발전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 됐다.

올 1분기 녹색동력 산하 쓰레기 소각 발전소의 쓰레기 수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16% 늘어난 237만 1000t으로 집계됐다. 이를 활용한 전력 생산량과 공급량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 62.49% 급증했다.

매출 증가와 더불어 매출총이익률 상승도 순이익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로부터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느냐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 매출총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이때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값이다.

녹색동력의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9.09%로 전년 동기 대비 4.07%포인트 상승했다. 저장성 하이닝시 쓰레기 소각 발전소와 광둥성 후이저우시 쓰레기 소각 발전소 2기 등 신규 운영 사업의 매출총이익률이 높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 업계 최다 프로젝트 확보,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

증권사들은 녹색동력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프로젝트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녹색동력은 지난 2005년 산둥성 칭다오(青島)시, 장쑤성 창저우(常州)시 정부와 생활쓰레기 소각 처리 관련 특허 경영권 관련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그 이듬해 저장성 하이닝시와 후베이성 우한(武漢)시 두 곳의 쓰레기 소각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중국의 쓰레기 소각 처리 분야 선두기업으로 떠올랐다.

현재 약 20개 성과 직할시, 자치구에서 50여 건의 쓰레기 처리 관련 BOT, PPP(민관협력사업) 경영 계약을 체결, 동종 업계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다.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0년 8개 프로젝트가 생산에 돌입하며 생산능력이 일일 7200t 늘어났다. 2020년 말 기준, 녹색동력이 운영 중인 쓰레기 소각 발전 프로젝트는 26개로 쓰레기 소각 처리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일일 2만 7000t에 달했다.

또, 일일 쓰레기 소각 처리 규모가 6600t에 이르는 8건의 프로젝트가 건설 중에 있고 건설을 계획 중인 프로젝트도 14건에 달한다.

중국 증권사들은 2021년 한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로 녹색동력을 꼽았다. 쓰레기 분리수거·처리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운영 중인 프로젝트 건수와 쓰레기 처리 규모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천풍(天風)증권은 녹색동력의 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따르면, 2021~2023년 가동에 돌입하는 생산능력이 각각 일일 3만 3000t, 3만 9000t, 4만 2000t에 달해 각각 전년 대비 21%, 17%,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실적 신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적으로는 △ 신규 사업 생산 돌입에 따른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 달성 △ 매출총이익률 상승과 자본 구조 최적화 △ 충분한 프로젝트 확보에 따른 높은 실적 성장세 기대 등을 이유로 녹색동력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증권사들은 녹색동력의 프로젝트 진척이 예상보다 더딜 가능성을 포함해 쓰레기 소각 발전에 대한 중국 정부 보조금 축소, 업계 경쟁 격화 등 리스크에 주의할 것을 조언했다.

[사진=바이두] 녹색동력환경보호그룹 기업 로고.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