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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여론조사] 이재명, 광주·전라 지지율 48.3%...이낙연·정세균 단일화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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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인천(35.1%) 광주·전라(48.3%)에서 윤석열도 눌러
호남서 이낙연 13.5%·정세균 3.3%...단일화 연합전선 구축할 수도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여권의 대선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4일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6.4%를 기록하며 이 지사(27.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과 양강구도를 이어가며 여권주자 내에선 굳건히 선두로 달렸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2021.05.26 mine124@newspim.com

지역별로 이 지사의 지지도는 경기·인천(35.1%), 광주·전라(48.3%)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며 윤 전 총장을 앞섰다. 윤 전 총장은 경기·인천(30.6%)에서는 이 지사에 밀려 2위를 기록했고 광주·전라(12.5%)에서는 이 지사뿐만 아니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3.5%)에도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의 평균 지지도 27.5%를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경기·인천((35.1%)과 광주·전라(48.3%), 두 지역이 평균 지지도를 앞섰다. 그러나 서울(21.8%), 대전·세종·충청(20.5%), 대구·경북(16.5%), 부산·울산·경남(20.9%), 강원·제주(15.4%)에서는 평균 지지도에 미치치 못하는 지지도를 보였고 해당 지역에서는 윤 전 총장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지사는 30대(29.2%)와 40대(39.4%)에서 윤 전 총장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20대(30.9%), 50대(38.3%), 60대 이상(49.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연령별로 살펴봐도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양강구도는 유지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이 지사는 남성(32.6%)과 여성(22.5%) 모두 윤 전 총장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05.20 leehs@newspim.com

한편 이 지사의 호남권(광주·전라) 지지율이 48.3%를 기록하는 등 사실상 독주 태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정치권에서 호남을 대표하는 여권 대선주자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텃밭이자 안방인 광주·전라에서 이 전 대표는 13.5%, 정 전 총리는 3.3%에 그쳤다. 두 사람의 지지율을 합쳐도 16.8%에 불과해 이 지사의 지지율에 비해 무려 31.5%p가 뒤진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만약 대선후보 경선일(9월 7일께 대선후보 확정)이 연기되지 않을 경우 이 지사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지는만큼 경선 연기론을 거듭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선후보 확정을 불과 100여일 가량 남겨두고 당헌·당규를 개정할 경우 당 내 극심한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세균 캠프의 한 고위 인사는 "경선 연기를 하지 않으면 이 지사가 비록 대선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의 하반기 이벤트, 예컨대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 윤석열 전 총장과의 단일화 등 1·2차 컨벤션 효과를 견뎌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고위급 인사는 그러면서 "대선 일정표가 어떻게 전개되든 호남권 표심이 겹치는 만큼 이낙연 전 대표와의 단일화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뉴스핌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4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고 통계보정은 2021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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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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