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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朝野五党党首座谈 介绍访美结果

기사입력 : 2021년05월26일 15:48

최종수정 : 2021년05월26일 15:48

26日,韩国总统文在寅在青瓦台邀请朝野五党党首举行座谈会,介绍22日在华府与美国总统拜登举行的首脑会谈结果。文在寅表示,期待国会进行跨党派合作,也希望政界凝聚智慧落实首脑会谈成果。

资料图。【图片=青瓦台提供】

共同民主党党首宋永吉、国民力量代行党首职务的党鞭金起炫、正义党党首余永国、国民之党党首安哲秀、开放民主党党首崔康旭参加座谈会。

文在寅说,会谈取得了超出预期的成果,两国在加强安保与和平合作的同时,也在经济、技术、新冠疫苗和气候变化等多个领域扩大合作范围,韩美同盟发展成为全方位同盟关系。

文在寅表示,两国就推动半岛和平进程达成共识,并在联合声明中明确了半岛完全无核化与和平的共同目标。为实现这一目标,将以外交和对话为基础的《新加坡宣言》和《板门店宣言》写入联合声明具有重要意义。美国新任命对朝特别代表,希望朝鲜重启对话,我们期待朝鲜积极响应。

就韩美全面终止《韩美导弹指南》,文在寅强调,韩美就该议题达成共识,不仅说明两国在防卫费协议上达成共识,还对外展现出稳固的同盟关系。至此,韩国开启航天产业发展之路。

席间,文在寅介绍了新冠疫苗领域取得的成果。他说,美国的技术与韩国的生产力相结合,充分体现了两国为加速全球重返日常生活的坚定意志。

文在寅补充道,韩美在半导体、电池等核心产业进行供应链合作,主要是促进处领先地位的韩企进军美国市场,进一步与全球供应链接轨,尤其是将产生促进零部件和原材料出口,扩大就业等连锁效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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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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