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유니콘 '떡잎' 키운다...중기부, 아기유니콘 60개사 선정

기사입력 : 2021년05월26일 14:51

최종수정 : 2021년05월26일 14:57

아기유니콘 평균 업력 3.7년, 평균 20명 고용
데이터·인공지능 등 IT분야 기업 50% 달해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K-유니콘 기업이 될성부른 스타트업의 떡잎 키우기에 정부가 팔을 걷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통해 아기유니콘 6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 1차 기술평가, 2차 서면평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시스템이 선보이는 자율주행을 위한 전자식 자가 세정 유리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5.26 biggerthanseoul@newspim.com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 혜택도 신청 시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평균 업력은 3.7년이고 평균 매출액은 38억8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고용 인원은 20명이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과 사업성 평가 AA등급 이상이 41.7%(25개)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기업이 상당수 포함됐다.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44억원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기업이 30개(50.0%)로 가장 많았다. 바이오‧헬스 분야와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이 각각 15개(25.0%)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광받는 비대면 창업기업 39개(65.0%)에 달했다.

아기유니콘 선정 기업 현황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5.26 biggerthanseoul@newspim.com

최종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기업은 차량룡 센서 모듈 제품을 만드는 '마이크로시스템'이다. 이 기업은 최종 전문가평가에서 자율주행 차량용 센서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민추천제를 통해 신청한 7개 중 최종 선정된 기업은 5개에 달했다. 이 중 '코드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코딩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강의, 코딩실습, 평가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데서 호평을 받았다.

소셜벤처기업인 '째깍악어'는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님과 선생님 간의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돌봄과 배움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수익모델이 분명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국민심사단이 평가에 참여해서 진행됐다"며 "국민이 여러분과 함께 뽑은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지지율 42.6%...부정평가 53%로 최고치 기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2.6%로 3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다. 2주 전 첫 '데드크로스'를 기록한 데 이어 부정평가와의 격차는 10%p 이상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2.7%p 하락한 42.6%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2.07.05 oneway@newspim.com 반면 부정 평가는 53%로 3.2%p 상승했다. 지난달 초 3회차 조사 당시 40.2%에서 30여일 만에 10%p 이상 급증했다. 긍·부정 간 격차 역시 10.4%p로 오차범위 밖까지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지난 조사 당시 53.4%에서 한 주 만에 61.3%로 올랐고 40대 역시 57.9%에서 66.1%로 급등하며 지지율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30대(부정 50.4%/긍정45.6%) ▲50대(부정 59.3%/긍정 39.3%) 등 대다수 연령대에서 부정평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만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55.8%로 부정평가(37.2%)에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부정 33.5%/긍정 62.2%)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특히 높은 지지율을 보이던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지난 조사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더 높게 형성됐다가 이번 조사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지역은 지난 조사 당시 긍정 평가 비율이 더 높았으나 한 주만에 지지율이 역전됐다. 구체적으로 ▲서울(부정 53.5%/긍정 42.6%) ▲경기·인천(부정 54.7%/긍정40.5%) ▲대전·충청·세종(부정 50.9%/긍정 46.5%) ▲강원·제주(부정 50.9%/긍정 38.8%) ▲부산·울산·경남(부정 54.%/긍정 43.0%) ▲전남·광주·전북(부정 66.8%/긍정 27.0%) 등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2-07-06 06:00
사진
[단독] 한국조선해양, 대양주서 수주했다던 LPG선 발주처는 튀르키예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중공업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이 최근 수주했다고 공시한 LPG 운반선의 발주처는 파스코가스(PascoGas)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대양주) 소재 선사로부터 LPG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으나 실제 선사는 유럽 튀르키예(舊 터키) 선사인 파스코가스이며, 해당 선박은 파스코가스와 지난해 체결한 계약에 포함된 옵션 물량으로 파악된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3만8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일 4만㎥(입방미터)급 LPG선 1척을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821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번 수주는 파스코가스가 지난해 주문했던 물량에 포함된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파스코가스로부터 동급 LPG선 2척을 수주했는데, 당시 계약조건에 옵션 물량이 포함돼 있었으며 파스코가스가 이번에 옵션 선박을 발주한 것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4월에 4만㎥ 규모 LPG선 2척을 한 유럽 선사로부터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발주사 소재지는 고객사 기밀인만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계약 조건에 따라 발주사 소재지는 달리 기재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파스코가스가 선박을 발주하더라도 오세아니아 소재 용역사를 끼워 계약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선박을 인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hojw@newspim.com 2022-07-06 16:18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