数据：去年韩国大企业受疫情影响裁员约万人

기사입력 : 2021년05월26일 08:07

최종수정 : 2021년05월26일 08:07

受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影响，韩国大企业相继缩减招聘规模，流通企业进行重组。数据显示，去年大企业裁员约万人，正式员工规模减少的同时，临时员工有所增加。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企业评估机构CEO SCORE 26日发布的数据，截至今年第1季度，韩国500强企业中公开的309家企业员工总数为120.3835万人，较2019年第4季度减少9756人。

在上述企业公开的员工规模中，正式员工由114.3018万人降至113.1308万人，减少1.1710万人，跌幅为1%；相反，临时员工规模从7.0573万人增至7.2527万人。

分析认为，随着新冠疫情呈长期化，工作岗位质量逐步恶化，因此出现了临时员工增加的现象。

数据显示，20个主要行业中，14个行业的正式员工规模减少。具体来看，三星电子正式员工规模最多，截至3月末员工规模为11.0963万人，调查期间增加6358人。随后为COWAY、SK海力士、三星生物制剂、NCSOFT、NAVER、大韩航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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