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 앱의 '케어(Care) 서비스'와 '최적 사용 가이드'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I+ 인증은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품질인증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소프트웨어 품질 국제표준(ISO/IEC 25023 및 25051)과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9001)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 안전성 등 품질을 증명하는 AI+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홈 앱 'LG 씽큐(LG ThinQ)'가 최근 서비스로는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인공지능 품질인증인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받았다. [제공=LG전자] |
LG 씽큐 앱의 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제품 사용패턴,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정보 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스마트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루 중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시간대를 분석해 해당 시간에 공기청정기를 켜도록 제안하고 공기청정기 예약 메뉴로 연결해준다. 정수기 사용이력을 분석해 밤에 냉수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찬물보다 미온수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준다.
황종하 LG전자 H&A스마트홈케어사업담당 상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 품질 인증을 받은 LG 씽큐 앱 서비스와 앞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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