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농촌자원복산업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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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에서 열린 의령부자 망개떡 신축공장 개업식[사진=의령군] 2021.05.21 news2349@newspim.com |
군은 20일 정곡면 죽전리 의령부자망개떡 제2가공장에서 농촌자원복산산업화 지원업체 개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의령부자망개떡 제2가공장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담당에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의 전통떡 가공체험시설 보조금과 자부담 등 모두 8억7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했다.
시설 규모는 지상 2층 498.24㎡로 HACCP시설과 안전한 가공품 생산을 위한 가공장비 및 전통떡 체험시설 등을 설치했다.
의령부자망개떡 김성국 대표는 "의령군의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통떡 HACCP 인증을 받아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한 사업 다양화로 의령농산물을 소비 촉진과 체험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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