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육청이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진로설계와 진학을 돕기 위해 오는 전남 22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방안, 학교급별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원격(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체험처 발굴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 타 기관 운영사례,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남교육청 진로체험센터 컨설팅 사진 [사진=전남도교육청] 2021.05.21 ej7648@newspim.com |
전남교육청은 올 한 해 이들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학교 급에 맞게 제공해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지도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진학으로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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