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송영길, 김부겸에 "부동산 금융, 실수요자 어려움 해소 함께 노력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金 "국민 민심 반영 위해 고칠 것 고치고 당 충고도 따르겠다"
여영국 "엉뚱한 길로 간다면 회초리 들고 쫓아가겠다"
안철수 "조금 더 빨리 총리 됐으면 국정 기조 좋아졌을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부동산 정책의 큰 기조는 유지해야겠지만 금융 부분 등에서 실수요자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같이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송 대표가 내놓은 부동산 해법인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정부 협조를 구한 셈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7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김 총리가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듯 가장 시급한 것은 백신과 부동산 등 민생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어 "코로나19 손실보상법과 K반도체 전략, 4차 국가철도망 보완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당정이 긴밀히 협의했으면 한다"며 "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 1년에 성패가 달렸다. 민주당은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면서 가감없이 민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오른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대화 나누고 있다. 2021.05.17 leehs@newspim.com

김부겸 국무총리는 민주당에 백신 접종 가속화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감염병 싸움은 많은 국민을 지치게 한다"고 운을 뗸 뒤 "일부 잘못된 정보에 기초한 여러 가지 이야기 때문에 60~74세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우려와 불신을 보이고 있다. 당도 이 문제는 잘 뒷받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힘들어하는 국민 민심이 반영된 정책을 위해 저와 정부의 모든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 고칠 것은 고치고 당의 충고도 따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 총리는 송 대표 예방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만났다.

박 의장은 김 총리에게 "중요한 법안이나 정책은 사전에 국회와 충분히 협의하고 야당에게도 사전에 설명을 잘 해주셨으면 한다"며 "정부 주도 법률에 대해서는 미리 국회에 법률을 제출, 여야가 이견이 있지만 모든 것을 함께 논의되는 것을 국민이 지켜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이어 "장관들도 국회하고 사전에 협의를 잘 하도록 하고,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 과정에서도 장관들이나 의원들이 다 국민에 대한 예의를 지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양극화 해소 모두 국민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야만 잘 해결 될 수 있는 과제"라며 "국민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하고 필요하면 호소도 하고 여야 가림 없이 정부의 정책에 대해 미리미리 설득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임 인사차 예방한 김부겸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5.17 leehs@newspim.com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김 총리에게 "총리 같은 인품을 가진 분이 절실할 때"라며 덕담을 건네면서도 "여당 의원에게 조선 시대에나 들었던 '어디서 감히' 표현도 들으면서 여전히 과거의 오만하고 고압적 태도가 지속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하는 일은 적극 협조하고 엉뚱한 길로 간다 싶으면 매섭게 회초리 들고 쫓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김 총리에게 "국민통합을 위해, 지역주의 타파하려 누구보다 열심히 싸우신 분 아닌가"라며 "취임사를 보니 정말 조금 더 빨리 총리가 됐으면 국정 기조가 좀 더 좋은 쪽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움까지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리께서 말씀하신대로 국민이 통합이 돼야, 협치가 돼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면서 "지금 모두 다 필요한 중요 시기에 정말 이 일에 제일 잘하실 분이 총리로 와서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에 "남은 문재인 정권 1년 동안 의회에서 납득되지 않는 정책은 요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래서 여러가지 의견들 갖고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답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