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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법사위원장 자리, 훔쳐간 물건…김오수 정치적 편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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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법사위 마무리 지어야 다음 절차 진행 가능"
"김오수, 정치적 중립성 크게 의심되는 편향성 가져"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 대해 "국회 전통과 그동안 지켜온 관습법이 있다"며 "훔쳐간 물건이니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원구성 재협상 논의가 또다시 정국 핵심으로 떠오를 모양새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기를 묻는 질문에 "법사위원장 주체가 정리되지 않았는데 시기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국회를 다시 정상화시키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김 후보자 청문회는 논의할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아니다"라며 "법사위원장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 그 다음 절차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2021.05.13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자신들 의석수로 모든 것을 관철시키려 한다. 국민은 그런 모습에 매우 실망하거나 화를 낸다"며 "여당이 계속 그런식으로 정국을 끌어나가면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대해서는 "진행된 것이 하나도 없다"며 "법사위원장 문제가 전체 의사일정과 연관돼있다"고 지적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정치적 중립성이 매우 크게 의심되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인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도덕성 검증 비공개' 인사청문회 개편에 대해서는 "책임을 엉뚱한데 전가시키려는 호도책"이라며 "국민 뜻에 따르면 되는데 청와대가 청문제도를 바꾸자는 말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가 소통에 소극적이라며 "일방통행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청와대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만나서 민심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음에도 여당만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유 비서실장은 자리를 마련해보겠다고 답했지만 그 이후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일방적 의제를 선점해 국익에 피해를 주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가 바이든 정부에 트럼프 정책 승계를 요구하면서 그 과정에서 외교적 갈등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며 "대북전단법도 포함되겠지만 큰 틀에서 북한 인권 문제, 대북문제 접근 방법에 있어 불필요한 고집을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생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월요일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 외 중소기업 어려움이 어떻게 가중되는지 좀 더 생생한 목소리 듣기위해 관련 계획도 세우고 있다. 부동산 문제도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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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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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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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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