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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신상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사표…"통합의 용광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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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승리했지만…과거 구태 다시 살아나"
"윤석열 등 야권 대선후보군 통합 원탁 테이블 마련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신상직 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장이 1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의 짧은 당대표의 여정을 단단한 국민의힘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아끼는 정당으로, 이기는 정당으로 바꾸어 놓겠다"며 "국민의힘을 통합의 용광로로 반드시 만들고야 말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소신있는 원칙의 정치, 진정성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인,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 혁신의 기초와 통합의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해 대선승리를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고 사심없는 뚝심의 당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4·7 재보궐선거를 재보궐선거 승리로 우리는 패배주의를 마침내 극복했다"며 "그러나 지금 선거 승리에 도취한 탓잊 지 묻어버렸어야 했을 과거의 구태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심히 걱정스럽고 우려스러운 마음"이라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은 "대선승리를 위한 막중한 임무를 띤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혁신을 통한 야권통합의 토대를 다져야 하는 혁신과 통합의 전당대회"라며 "우리끼리 이전투구 하지 말고 대선승리를 위한 정책과 당노선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하자"고 호소했다.

신 위원장은 공약으로 "당내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야권 대선후보군의 통합원탁테이블을 마련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인과 근로자가 정당한 댓가와 보상을 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신상진 국민의힘 전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경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1.05.14 leehs@newspim.com

다음은 신상진 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선언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경기 성남 중원에서 4선의원 현재 원외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코로나대책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입니다.

저는 많은 고민 끝에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당 대통령의 탄핵사태와 작년 총선참패까지 연이은 선거 참패를 겪으며 실의에 빠있었지만 4.7보궐선거 승리로 우리는 패배주의를 마침내 극복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거 승리에 도취한 탓인 지 묻어버렸어야 했을 과거의 구태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심히 걱정스럽고 우려스러운 마음입니다.

혁신과 통합을 외치면서 우리끼리의 분열은 무엇입니까!
유력정치세력들을 등에 업고 대선경쟁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는다는 국민들의 실망과 비판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 것입니까!
중진과 초선이 서로 깎아내리고 영남과 수도권이 서로 손가락질 하는 모습에서 내년 대선패배의 망령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대선승리를 위한 막중한 임무를 띤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혁신을 통한 야권통합의 토대를 다져야 하는 혁신과 통합의 전당대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체 당원과 국민이 함께 대선승리의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일대 전기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이에 큰 결심을 하고 이번 당대표 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께 요청드립니다.

우리끼리 이전투구 하지 말고 대선승리를 위한 정책과 당노선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합시다. 이러한 결과가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에 희망을 가져오도록 힘을 함께 합시다.

말은 필요 없습니다.
혁신은 말이 아닌 살아온 올곧은 삶 속에서 사명감으로 실천할 때 통합은 먼저 내미는 배려와 희생 속에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심이 없어야 합니다. 권력욕 대신 국민의 눈높이, 정서, 시각, 잣대 앞에서 한없이 겸허한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만이 혁신과 통합을 통해 힘을 모을 수 있으며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사심과 계파활동 속에서는 혁신과 통합을 없고 구태와 분열만 있을 뿐입니다. 도덕성과 진정성 없는 언행은 위중한 처지의 국민의힘을 야권통합의 핵으로 세울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국민들의 명령은 무능한 좌파권력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교체 해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청년시절 민주화 투쟁과 노동운동으로 의대 제적, 고문과 투옥의 경험 그리고 민주당 대선 유력주자인 이재명과는 성남에서 시민운동 투톱으로 함께한 한때는 동지였던 관계입니다. 좌파 민주당 정치인들의 생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합니다.

운동권 출신으로서 희생을 통한 투쟁경험과 또한 당의 혁신위원장으로서 정치혁신, 정당혁신, 공천혁신에 대한 수많은 정책과 전략을 수립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당에서 권력의 자리보다는 묵묵히 뒤에서 선당후사의 정신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일해 왔습니다. 도덕성과 진정성을 갖추고 대선에서의 커다란 방패와 창의 역할을 자신 있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신상진은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 준비된 당대표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1년의 짧은 당대표의 여정을 단단한 국민의힘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아끼는 정당으로 이기는 정당으로 바꾸어 놓겠습니다. 국민의힘을 통합의 용광로로 반드시 만들고야 말겠습니다.

소신있는 원칙의 정치, 진정성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인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 혁신의 기초와 통합의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해 대선승리를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고 사심없는 뚝심의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저 신상진을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상진의 약속]

1. 당내외 윤석열 등 야권 대선후보군의 통합원탁테이블 당선 즉시 마련
2. 자유민주세력의 사회적 연계 세력화 시스템 구축
3.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인과 근로자가 정당한 댓가와 보상을 받는 나라
4. 청년 일자리, 내집마련의 꿈이 쉽게 이루어지는 나라 건설
5. 자유민주진영의 싱크탱크 구축
6. 국회의원선거구별 전체당원총회에서 민주적 당 지도부 직접 선출
7. 당원이 당의 주요결정 사안에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 당 시스템 혁신
8. 당의 회계 투명성 구축하여 원외당협 및 자유민주세력 확대 지원
9. 100만 책임당원 시대를 통함 자유민주세력 진지 구축
10. 당의 전략과 홍보 역량 극대화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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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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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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