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SK건설, 23년 만에 사명 SK에코플랜트로 변경…ESG 강화

기사입력 : 2021년05월10일 13:49

최종수정 : 2021년05월10일 13:49

친환경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따른 조치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SK건설이 23년 만에 사명을 SK에코플랜트로 변경한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05.10 ymh7536@newspim.com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오는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SK건설은 작년 10월 SK임팩트, SK에코플랜트, SK서클러스 3가지 사명을 가등기했다. 이후 검토 끝에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바꾸기로 결정하면서 1998년 선경건설에서 기업명이 바꾸고 23년 만에 새로운 발걸음을 딛는 것이다.

 SK건설은 건설사를 넘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리포지셔닝(Re-positioning)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건설은 관계자는 "사명 정하기 위한 검토 과정이 필요했다"며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