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 시대의 휴식은…6일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생중계

기사입력 : 2021년05월05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5월05일 09:00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여섯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은 코로나 시대의 휴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지금, 우리의 여가: 진정한 휴식이란?'을 주제로 여섯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지금, 우리의 여가' 포스터 [사진=문체부] 2021.05.04 89hklee@newspim.com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면 5일까지 인문360°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시대에서의 진정한 휴식은 무엇인지 논의한다.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문요한 정신과 의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열린비즈랩 안병민 대표는 "내 일과 삶의 '쉼표 경영'"을, ㈜미디어예니 박동석 피디는 '온전한 휴식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진정한 휴식이란?'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해 12월 3일 첫 문을 열었다. 올해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온라인 생중계 토론회로 진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을 잠시 내려놓고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