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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로 바뀐 티맵택시...30일부터 택시중개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 2021년04월30일 16:33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16:33

7월까지 첫 이용자 대상 1만원 할인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유한회사 우티(UT LLC)가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T는 플랫폼 중개 사업 시작과 함께 처음 UT 택시(중형, 모범, 대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첫 탑승 1만원 할인 혜택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단, 이용객은 차량 요청 전 미리 UT 애플리케이션(앱)에 신용카드와 프로모션 코드 '신규10'을 등록해야 한다.

UT는 공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함께 행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운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토스머니와 최대 1만원에 이르는 UT 첫 탑승 할인쿠폰까지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토스 앱에 접속해 혜택 메뉴를 클릭, 행운 퀴즈를 찾아 제시된 문제를 풀면 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UT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T는 앞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과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UT 플랫폼 중개 서비스 앱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기존 T맵 택시 앱을 리브랜딩한 UT 앱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새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UT 앱은 T맵 택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T맵 택시 앱에 저장한 결제 수단, 승차 이력, 자주 가는 장소 등이 그대로 기록에 남아 리브랜딩된 UT 앱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우버의 가맹택시 서비스 '우버 택시'는 우버 앱에서 그대로 운영되므로 기존 이용객들은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CEO)는 "UT가 플랫폼 중개 서비스로 첫발을 내딛고 새로운 앱을 통해 승객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UT는 '우리들의 택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다양화된 서비스로 재편되고 있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승객과 드라이버 나아가 공동체 모두의 편의와 상생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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