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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六届韩国中国商会会员代表大会29日举行

기사입력 : 2021년04월30일 07:33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07:33

第十六届韩国中国商会会员代表大会29日以线上方式举行。中国驻韩国大使馆邢海明大使出席会议并讲话,驻韩国使馆经商处谷金生公参、王治林参赞陪同与会。商会会员单位代表80余人参会。

中国驻韩大使邢海明出席活动并发表讲话。【图片=韩国中国商会提供】

大会审议通过了商会工作报告、商会章程修订稿和财务工作报告。监事单位通报了2019-2020年商会监事工作情况。

大会宣布,根据4月23日新一届商会会长线上选举投票结果,东洋人寿保险股份有限公司罗建榕社长当选第十六届韩国中国商会会长,中国外运韩国公司孙玮社长当选商会新一任监事。大会还公布了新一届商会领导班子。

邢海明大使对商会的工作给予积极肯定,强调今年是中国共产党建党100周年,是"十四五"规划开局之年,也是"两个一百年"奋斗目标的历史交汇点,是我国现代化建设进程中具有特殊重要性的一年,意义十分重大。并提出几点希望:一是要紧抓学习不放松;二是要紧抓防疫不放松;三是要紧抓安全不放松;四是要紧抓规范不放松;五是要紧抓团结不放松;六是要紧抓责任不放松。邢大使寄语商会时指出,目前,中韩关系正处新的历史发展时期,两国经贸合作面临更多机遇与挑战,两国企业间的务实合作是两国关系的重要基础,希望韩国中国商会继续为中韩各领域关系发展贡献力量,共同推动两国关系不断迈向新的高度。

韩国中国商会会员代表参加第十六届会员代表大会。【图片=韩国中国商会提供】

牛建军会长作2019-2020年工作报告时表示,商会着力打造务实合作平台,服务国家重大战略,强化防疫举措,落实"双稳"工作,积极代言工商,为企业纾难解困,践行社会责任,助力中韩抗疫。特别是在新冠肺炎疫情发生后,商会第一时间发出倡议,支援祖国和韩国抗击疫情。在商会积极倡议下,在韩中资企业(机构)累计向国内捐款逾36万元,累计捐赠物资价值折合1933万元;累计向韩方捐款逾10.2亿韩元(约合人民币597万元),捐赠物资价值逾8.5亿韩元(约合人民币498万元),为当地政府免费提供抗疫场地及为当地商户减免租金折合价值8.7亿韩元(约合人民币510万元)。此外,商会主动对接需求,服务会员发展,吸纳新会员30家,涉及海运、交通旅游、钢铁、信息技术等多个行业,截至目前,会员总数达到171家,不断提高了商会在韩国业界的影响力。

罗建榕会长发表就职感言时表示,将恪守商会"促进中韩两国经贸合作"的宗旨,为所有会员单位及广大在韩中资企业发展提供助力,重点从引导自律、维护权益、做好服务、应对疫情等四个方面推进商会工作,持续为中韩两国经贸合作的长期稳定与繁荣发展贡献力量。

杨晓军执行会长主持会议,并表示,商会将按照邢大使的要求,强化责任担当,积极主动作为,在实践和服务中不断扩大影响力,增强凝聚力,强化推动力,为企业在韩平稳发展蓄力赋能,为中韩工商界友好交流搭梯建桥,为两国经贸合作提质升级添砖加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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