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4년 연속 탈북청소년 지원금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코스콤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와 '우리들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IT아카데미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들학교 IT교육기자재 지원 전달식 사진 [자료=코스콤] |
코스콤은 탈북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4년 연속 IT교육과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년에도 탈북청소년들이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IT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PC사용 경험이나 IT관련 지식이 없는 학생들이 IT교육을 받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unjay@newspim.com